독립영화계의 신 장르, 인디시트콤 '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' 의 쇼케이스가 지난 주 카페 '가화'에서 열렸다. 100% 온라인으로 유통 중인, 한번 보면 무조건 중독된다는 윤성호 표 5분 시트콤 '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' 를 소개하고 알리는 자리. 원래대로라면 미니 언론시사회 정도로 제법 근엄하게 진행..
'비랄의 멋진 세상' 의 비랄 지난 주말부터 시네마 상상마당에서 열리고 있는 '가족영화열전 - 수상한 패밀리가 떴다!' 에 가족에 관한 좋은 장편 영화들이 상영되고 있다. 놓친 영화를 다시 볼, 곧 개봉할 영화를 미리 볼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. 먼저 전 세계 영화제를 순회하다시피 한 작년 최고의 ..
#1. 금요단편극장 (4/16) 금요일밤의 짜릿한 데이트 금요단편극장에서는 언제나처럼 단편영화 세편이 상영된다. 이어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진행된다. 이번 주는 ‘新 젊은 날의 초상’ 이란 제목으로 이 시대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들이 상영된다. 옥매트를 들어라 상영작은, <옥매트를 들어라>..
인디포럼의 독립영화 상영회 <월례비행>의 4월 상영작이 결정되었습니다. 이번 작품은 [소녀X소녀],[전쟁영화]를 연출한 박동훈 감독의 신작 [계몽영화]입니다. 딸과 아버지, 조부의 과거를 조명하면서 현재의 어긋남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를 되짚어가는 영화로서 한 가정의 3대의 이야기를 통해 ..
인디포럼의 독립영화 상영회 <월례비행>의 3월 상영작이 결정되었습니다. 이번 작품은 김정(김소영) 감독의 [경]이라는 작품으로서 88만원 세대의 초상이자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는 군상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입니다. 특히 주인공 캐릭터 중 한사람이 유명 블로거로 설정되어 있어서 더욱 흥미를 끄는..
짧은 영화로 긴 여운을 주려면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바로 참신함이다.(라고 생각한다.) 짧게는 3분에서 20분 내외의 단편영화가 장르든 이야기의 구성이든 코미디적 요소든 장편(상업) 영화의 고집(스타일)을 따르다 보면 쉽사리 식상한 분위기에 젖게 마련이다. 그런 의미에서 최근에 본 단편영화(..
아들이 글을 읽을 수 있을 때쯤, 이른 감이 있다면 동화책을 읽고 이야기에 흥미를 느낄 때쯤, 이분법의 선악 구조 말고도 여러 가치로 사람과 세상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시작할 때쯤. 아마도 열 살. 열 한 살쯤, 2010년에 엄마를 놀라게 한 이 영화를 꼭 보여줘야지 생각했었다. 지난 주, 한 시사회 현..
인디포럼 사업의 일환인 독립영화 상영회 <월례비행> 2월 상영작을 소개해 드립니다. 여전히 독립영화계는 찬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, 이런 작은 규모의 정기 상영회라도 있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. 이번달 작품은 [경계도시] 1,2편으로서 간첩혐의로 큰 논란을 일으켰던 송두율 교수 ..